킹받네 뜻 유래 설명

안녕하세요. 오늘은 작년부터 많이 쓰이고 있는 '킹받네'라는 단어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킹받네를 처음 쓴 사람이 궁금하신 분들이 정말 많으실 텐데요. 킹받네는 트위치 스트리머이자 145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침착맨'(이말년)이 가장 먼저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침착맨

처음에는 단순히 트위치를 시청하시는 분들이나 유튜브 구독자들만 아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유튜버 피식대학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민식 씨가 tvN 유 퀴즈에 출연하여 사용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피식대학 김민수

'킹받네'는 열 받는 것을 더욱 강조하는 의미로 앞에 'king'을 붙여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매우 열받네"와 같이 비속어는 사용할 수 없고 많이 화가 날 때 "킹받네" 정도로 사용하신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킹받네는 열이 받았을 때 사용하기도 하지만, 스포츠나 게임과 같이 "너무 잘해서 킹받네"와 같이 긍정적인 표현으로도 사용하곤 합니다. 길을 걷다가 혹은 버스와 같이 대중교통에서도 10대 20대라면 자주 사용하시는 것을 직접 목격하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