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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춘곤증 대처법 3가지 간단한 방법

by @@ 2020. 4. 2.

 

안녕하세요 :)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외출도 제한이 되고, 집에만 있다 보면 무기력해지고 금방 피곤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춘곤증 극복에 도움이 되는 세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춘곤증이란?

춘곤증은 많은 사람들이 겪게 되는 현상이지만, 의학적인 '질병'이 아니라 일종의 생리적인 피로감입니다. 춘곤증은 보통 날이 따뜻해지는 시기인 4~5월에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항상 피곤함을 느끼고, 시도 때도 없이 졸리고 업무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크고 작은 사고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춘곤증이 생기는 원인

춘곤증이 생기는 원인은 확실하지는 않으나, 차갑고 건조하던 겨울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면서 외부의 온도와 습도에 큰 변화가 생기고, 상대적으로 긴 겨울에 적응했던 우리의 신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피로감이 잘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됩니다.

춘곤증 증상

피로, 졸음, 집중력 저하, 권태감, 나른함, 업무 능력 저하, 의욕 저하 등이 춘곤증의 증상입니다. 또한 손발 저림, 두통, 불면증, 현기증, 식욕부진, 소화 불량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춘곤증 대처법 3가지

첫 번째, 충분한 잠을 잔다.

가장 간단하고도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밤에 잠을 잘 못 자면 다음날 피로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충분한 숙면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다르더라도 아침 기상은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잠자리에 들기 30분~1시간 전에는 스마트폰 및 전자기기를 보지 않으시는 게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낮에 너무 피곤하다면 잠깐의 낮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짧은 시간이 아닌 긴 시간을 자버린다면, 밤에 잠에 잘 들지 못해 악순환이 반복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적절한 운동을 한다.

근육을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좋게 만드고 무기력증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몸에 피로를 쌓이게 할 수 있습니다. 항상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무리하지 말고 진행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세 번째, 각종 비타민을 꾸준히 섭취한다.

봄에는 겨울에 비해 비타민 소모량이 3~5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봄이 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비타민 B1이 많이 든 음식인 시금치, 달걀, 콩 등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요즘엔 비타민 보충제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기호에 맞게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춘곤증을 해결하는 방법 세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밖에도 잘 나가지 못해서 춘곤증이 더 자주 찾아올텐데요.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를 해준다면 문제없이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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