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바뀌는 제도 5가지 [알아두면 좋은 꿀팁]

안녕하세요 :)

오늘은 2020년 들어서 새롭게 달라진 제도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알아두시고 해당이 되는지 잘 확인하셔서 도움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진=google

1. 최저시급 인상 (8,350원 ->8,590원, 240원 상승)

최저시급이 작년보다 약 2.8%인 240원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최저시급으로 한달 월급을 받는다면 209시간 x 8,950원= 1,795,310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주 40시간 근무 시 환산기준 209시간(주당 유급주휴 8시간 포함)

(최저임금은 업종과 관계없이 모든 사업장에서 적용됩니다)

최저시급은 조금 올랐지만 그에 따라 물가도 같이 상승하니, 최저시급이 오른다고 무작정 좋아만 할 순 없는것 같습니다ㅠㅠㅠ

사진=google

2. (편의점,마트 등)거스름돈 계좌 입금 서비스

앞으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남은 거스름돈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계좌번호로 입금 받을 수 있습니다.

잔돈 계좌입금서비스는 현금 거래후 발생한 잔돈을 현금 IC카드와 모바일 현금카드에 연계된 구매자의 은행 계좌로 입금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에 앱만 설치하면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한국은행이 2017년 4월부터 추진해 온 '동전없는 사회' 시범사업의 일환입니다.

한국은행은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동전 발행·유통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구매자들의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합니다.

이제 집에 동전이 쌓여서 은행에 바꾸러 가는 일이 줄어들거나 아예 사라지겠죠?

사진=외교부

3. 여권 색 변경

[일반여권 - 파란색]

[관용여권 - 회색]

[외교관 여권 - 빨간색]

여권번호 체계는 영문 1개 + 숫자 8자리 에서 (예 - A12345678)

영문 2개 + 숫자 7자리로 변경 되었습니다. (예 - A123A4567)

앞으로 새로 발급받는 여권에 한하며, 기존 여권은 유효기간 만료 시 까지 사용 가능 합니다.

사진=노동부

4. 국민 내일 배움 카드 도입

실업자와 재직자로 구분해서 발급받았던 내일 배움 카드가 통합되어 하나의 카드로 발급됩니다.

훈련을 희망하는 국민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일정 소득 이상인 자 or 공무원, 사학연금대상자, 재학생 등 제외)

실업자, 재직자, 특고, 자영자(일정 소득 이하) 등 여부에 관계없이 직업훈련이 필요하면 적극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유효기간은 실업자 1년, 재직자 3년 -> 5년으로 개편되었고

지원 금액도 200~300만 원 -> 300~500만 원으로 상승되었습니다.

내일배움카드 신청은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HRD-Net을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5. 노점상도 주소 부여

이제는 길거리에 있는 노점상에도 도로명주소가 부여된다고 합니다.

부여된 도로명주소는 법정 주소로도 효력을 지니며, 인터넷 포털 검색이나 택배 수령, 지도 앱, 자동차 내비게이션 안내 등 주소 기반 서비스를 받아 편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