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요즘 많이 화제가 되고있는 구충제 '알벤다졸','펜벤다졸'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작년 9월에 미국의 '조 티펜스'라는 남성이 강아지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하여 완전 관해(5년 내로 재발하지 않을 시 완치)판정을 받아서,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암 환자 사이에서도 펜벤다졸을 복용해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개그맨 김철민씨가 이 펜벤다졸을 복용하여 치료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더 큰 화제가 되었죠.
김철민은 지난해 9월에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미국 암환자 조 티펜스가 개 구충제 먹고 3개월 만에 암이 완치됐다는 영상을 봤고, 미국에 있는 팬이 펜벤다졸을 보내줬는데, 먹다보니까 잘 맞고 항암 치료도 잘 맞아 지금 잘 견뎠다고 전했습니다.
김철민씨는 "한 달 동안은 펜벤다졸을 3일 먹고 4일 쉬었다. 12월에 피 검사하니까 정상으로 나오고, 폐 암세포도 줄고, 간수치도 잘 나오고, 비염도 싹 사라졌다"라고 말하며 암 뿐만 아니라 비염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CT를 본 영상의학 전문의는 이같은 변화가 펜벤다졸의 효과라고는 단정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충제는 대부분의 약국에서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알벤다졸은 기생충을 사멸시켜서 기생충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는 사람용 구충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알벤다졸의 사람의 기생충 감염 등 구충을 목적으로 단기간 사용하도록 허가된 약이고
현재 장기간 복용 시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고, 단기간 복용에서도 구역·구토, 간기능 이상(간수치 상승), 발열, 두통, 어지러움, 복통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식약처와 의사협회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게 사실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주변으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고 효과를 보셨다는 분들이 생겨나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구충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라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복용을 하더라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구충제 알벤다졸, 펜벤다졸에 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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