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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뇌종양 초기증상/신호 미리 알고 의심하세요

by @@ 2020. 2. 13.

 

안녕하세요 :)

오늘은 뇌종양 초기 증상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저는 가끔 평소와 다르게 머리가 아픈게 느껴지거나, 머리가 무거울 때 마다 살짝 걱정이 되더라구요...

지인중에도 젊은 나이지만 뇌종양이 생겨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나이에 상관없는 병이라는 것에 더 걱정이 되는 것 같아요.

괜히 불안해서 걱정하는 것일수도 모르겠지만 미리 예방하면 나쁠게 없으니 초기 증상 혹은 뇌종양 신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뇌종양은 종양 크기가 커질수록 뇌를 압박하면서 악성으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지지만, 젊은 환자도 상당수여서 나이를 가리지 않는 병입니다.

뇌종양은 치료가 늦으면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여타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 병이예요.

이를 위해 뇌종양 징후를 빨리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꼭! 살펴야 하는 뇌종양 신호 4가지

 

1. 두통 및 구토


종양이 커지면 뇌압이 상승, 두통이 생기고 구토를 하게 됩니다.

누워있을 때 뇌압이 약간 상승하므로 누운 자세로 자고 일어난 새벽, 아침에 두통이 더 심해집니다.

기상 직후에 가장 심한 두통은 오후가 되면서 점차 사라지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두통 증상과는 다르다고 하니 꼭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시력 저하, 시야 장애


다음 흔한 증상으로는 시력저하가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시력 저하 뿐만 아니라 한 개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현상(복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혹은 보행 시 사람들과 자주 부딪치거나 넘어질 것 같다면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 저하 및 시야 장애의 이유는 뇌압이 상승하면서 시신경이 붓고 후두엽 종양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안과적 질환으로 여겨 두통약이나 진통제 같은 약을 먹고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증상들이 반복되면 약보단 전문가와 상담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팔과 다리의 마비


뇌종양이 주위 신경을 압박하면 신경마비를 일으켜 팔, 다리 마비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얼굴도 부분적으로 마비가 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두통증상과 함께 언어장애, 시력장애, 팔다리마비 등의 신경증상이 동반됩니다.

 

4. 기타 흔한 증상


기타 흔한 증상으로는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문제에 대한 판단이 잘 안 되기고 합니다.

성격이 우울, 소심해지거나 난폭해지기도 하며 심하면 자꾸 졸음이 몰려온다고 합니다.

냄새를 못 맡게 되는 후각 손실의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하루 빨리 병원에 방문하셔서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뇌종양은 초기에는 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내원하는 비중이 적고, 이미 증상이 진행된 상태에서 알게 된다면 회복까지의 기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무엇보다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빨리 회복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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