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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뇌종양/뇌졸중/뇌수막염 증상별 차이를 알아보자

by @@ 2020. 2. 14.

안녕하세요 :)

오늘은 뇌종양/뇌졸중/뇌수막염의 증상별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뇌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것은 다 알고 계실텐데요.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증상이 헷갈리시는 경우가 있을 것 같아요.

먼저 '뇌종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종양이란, 뇌, 뇌막, 뇌혈관, 뇌하수체, 머릿골 신경 따위에서 발생하는 종양을 통틀어 이르는 입니다.

※ 뇌종양일 때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 기침, 구역질 등 뇌압이 오를 수 있는 행동을 했을 때, 종양이 뇌를 압박하여 머리가 무겁고 둔한 느낌의 통증이 있다.

- 누워있을 때 뇌압이 조금 상승하므로 누운 자세로 자고 일어난 새벽, 아침에 두통이 더 심해진다.

- 보통 기상 직후에 가장 심하며 오후엔 점차 나아진다.


- 언어장애, 시력장애, 팔다리마비, 후각 상실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뇌졸중이란, 뇌로 가는 혈류가 막히거나 줄어들어서 뇌세포가 죽는 상태를 말합니다.

뇌졸중일 때에는 다음과 같은 전조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 머리가 깨질 것 같은 두통이 갑작스럽게 생긴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흥분한 상태일 때, 머리가 깨질듯하게 아프다.

-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언어장애, 시력장애, 팔다리마비 등의 신경증상이 동반된다.

뇌수막염이란, 척수와 뇌를 둘러싼 수막에 염증이 생기는 전염성 질환을 나타냅니다.

※ 뇌수막염 증상

- 목부터 머리까지 통증이 심하며 고열을 동반한 감기증세를 나타냅니다.

- 몸을 움직이고 머리가 흔들릴수록 두통이 심해진다

- 피부에 홍반성 발진이 생기기도 하며 심해지면 뇌염이나 척수염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도 대부분 가볍게 여기고 진통제 혹은 안과,내과 질환으로만 여겨 전문가와 상담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지체되어 병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 빠른 발견 및 조치를 취해야만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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