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 4가지

안녕하세요 :)

오늘은 '목에 이물감 원인'에 대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가끔 목에 무언가 걸려있는 이물감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무슨 큰 병은 아닐지, 괜히 불안한 상황이 발생할 때가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 사전에 어떠한 증상들이 있는지 알고 있다면 목에 이물감이 있을 때 조금이라도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역류성 식도염

첫 번째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맵고 짠 음식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흔한 질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주변에 꽤나 많은 사람이 이 질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란 위에서 위액을 비롯한 음식물이 위로 올라오게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보통 사람의 소화기관은 음식물이 거꾸로 올라오지 못하도록 괄약근이 존재하는데, 특히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괄약근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에 이 질환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가슴 부분부터 목까지 타는 느낌이 있고, 답답한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음식을 삼키거나 양치를 할 때에 목에 이질감이 느껴지거나 구취, 목이 간질거리는 느낌을 받는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고 난 후 바로 눕지 않는 습관을 기르는 것입니다. 먹고 바로 눕는 자세가 역류성 식도염 유발의 큰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음식을 먹고 나서 최소 30분은 앉거나 서있어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약물치료를 받으면 금방 호전이 되며,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 만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인두 신경증

두 번째는 '인두 신경증'입니다. 인두 신경증은 목에 공이 걸린 느낌을 받으며 이것이 안에서 움직이는 듯한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평소에 목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때의 느낌을 받아 병원에 방문했을 때 이러한 질병이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간혹 실제로 인두, 후두에 정말로 덩어리가 있기도 합니다.

물을 마셔도 목에 덩어리가 그대로 남아있는 기분이 들고, 침을 삼켜도 뭔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을 계속 받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음식을 먹을 때에도 답답함을 느끼거나 구취를 느낀다고 합니다.

3. 갑상선 질환

세 번째는 '갑상선 질환'입니다. 평소에 목이 자주 붓는다면 이 질병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눈으로 보았을 때 분명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목이 붓는다면 목에 무언가 걸려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 질환은 심해진다면 암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4. 편도결석

네 번째는 '편도결석'입니다. 아무리 양치를 잘하고, 치실, 가글까지 잘해도 입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목에서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이 증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경우 목 안에 세균, 찌꺼기, 편도의 분비물들이 쌓여 알갱이가 생기게 되는데 자연적으로 배출되는 경우도 있지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목에 이물감 원인'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별일 아니겠지 생각하고 미루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