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증상
기면증은 수면발작 즉, 밤에 충분한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낮에 졸음이 밀려오는 것과 감정적으로 흥분할 때 몸에 힘이 빠지는 탈력발작, 가위눌림, 입수 면기의 환각 이 네 가지의 특징적인 증상을 보이는 수면 장애의 일종입니다. 기면증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특히 운전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에게는 정말 위험한 질병입니다.
기면증 원인
기면증은 보통 청소년기 또는 초기 성년기에 가장 흔히 시작되며 대부분이 30세 이전에 발병한다고 합니다. 중추신경계 내의 하이포크 레틴 전달에 이상이 생기는 것과 관련되어 있으며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기면증 진단 방법
기면증 진단을 위해서는 1박 2일 동안 수면검사실에 머무르면서 야간수면다원검사와 주간검사를 연이어하게 됩니다. 야간 수면다원검사에서는 낮 동안 졸음을 초래할 만한 다른 수면장애가 있는지 확인하고, 주간 검사에서는 심한 주간 졸음, 램수면 이상 증상을 진단한다고 합니다. 우선 자가진단을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서 진단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하니 어느정도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8개 상황에 대해 전혀 졸지 않는다는 0점, 약간 존다는 1점, 많이 존다는 3점을 매겨 총 10점이 넘는 경우 기면증을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1. TV를 시청할 때
2. 차 혹은 버스에서 1시간 이상 앉아 있을 때
3. 누군가와 앉아서 대화할 때
4. 앉아서 책을 읽을 때
5. 신호를 기다리는 차 안에서
6. 점심 식사 후 앉아 있을 때
7. 공공장소에 앉아 있을 떄
8. 오후에 누워서 쉴 때
기면증 치료
기면증은 보통 약물을 이용해서 치료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보통 낮 동안의 졸음이 올 땐 각성제를 사용하고 위에서 설명해드린 탄력 발작이나 수면 마비에 대해서는 항우울제 계통의 약을 쓰게 된다고 합니다. 약물 복용 중에도 졸음이 온다면 20분 정도 낮잠을 취해주고, 밤에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기면증에 대한 각성제는 최근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며 효과적이어서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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