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트체리란?
타트체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단맛을 내는 체리와 달리 신맛을 내는 품종의 체리입니다. 타트체리에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 생성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또한 불면증에 도움이 되고 항암, 항염효과를 발휘하는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 재배되는 타트체리는 미시간, 유타, 위스콘신, 워싱턴, 오레곤, 펜실베이니아, 뉴욕 등 7 개 지역에서 생산되며 그중 75%가 미시간주에서 생산됩니다. 타트 체리는 쉽게 무르고 시큼하기 때문에 보통 수확 즉시 액체(주스)의 형태로 가공되어 수입됩니다.
타트체리 효능 - 불면증 개선
불면증은 다양한 질병을 발생시키며 장기간 방치하면 만성질환으로도 이어진다고 합니다. 염증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충분한 수면과 면역에 도움 주는 항산화 식품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타트 체리는 멜라토닌을 함유한 항산화 대표 과일로, 멜라토닌 함량이 브로콜리에 비해 32배, 시금치에 비해 무려 336배나 높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면역력에 중요한 수면을 유도하는 성분으로 현대인의 숙면과 생체리듬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의 한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 주스 농축액을 꾸준히 섭취한 이들의 수면시간이 한 시간 넘게 늘었으며, 수면 효율 또한 좋아졌다고 합니다.
타트체리 효능 - 다이어트 효과
타트체리 속 안토시아닌 성분은 체지방량 감소 및 복부 지방의 감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으며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기 때문에 평소 다이어트 시 부족한 영양분을 채울 수 있는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타트체리 효능 - 항산화 효과
타트체리 속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의 성분은 포도에 비해 19배가 높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장질환 개선을 도와주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클로로겐산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 성분들이 체내 활성산소 제거 및 독소 제거에 도움을 주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타트체리 효능 - 항암 및 항염 효과
타트체리 속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는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어 몸속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막아주고 암세포 증식 속도를 낮추거나 억제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타트체리 부작용
타트체리를 과다 섭취 시 산도가 높은 식품이기 때문에 속이 쓰릴 수도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해서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이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적정량 섭취하셔서 우리 몸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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